전북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16일 열렸다.이날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자광의 개발계획에 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
고용노동부는 16일 소음기 절단 작업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용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3분께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A(63)씨가 소음기 배관 하부에서 절단 작업 중 소음기
충북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규 지정된 청주시 흥덕구 베스티안병원과 협력약국 2곳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도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충북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1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북부권(제천·단양·충주)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 5시 기준 중부권(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과 남부권(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충북 곳곳에서 희생자를 기억하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세월호 충북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입구에서 참사 10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과 배지 등을 나눠주며 세월호의 아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기억문화제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인
강원 원주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민원 24를 사칭한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문자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대상으로 단속돼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내용의 URL 링크가 담겨있다. 클릭 후 개인정보 입력 시 금융
설악산 등반 후 연락이 끈긴 20대가 두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9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약 100m 아래에서 A(2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월 2일 인천에 거주중인 가족이 경찰에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민선8기 충남도정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추진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국내연구진이 평면서 직접 만질 수 있고 다양한 질감을 물리적으로 구현 가능한 햅틱(Haptic·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를 덮쳐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모(67)씨에게 원심과 같은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현 지도부로 가기는 좀 어렵지 않냐. 비대위가 됐든 새로운 지도부가 됐든 미래에 대한 가닥을 당원들과 함께 모아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16일 총선 당선 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우리가 국민에게 지지를
쌍방울 대북송금 피의자들이 수원지검에서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검찰청 술판 의혹'이 계속되자 대검이 구체적인 정황 파악에 나섰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반부패부서는 이날 수원지검에 사건 관련자들의 대질 조사 날짜, 교도관 출정 기록, 음식 주문 내역
"어느덧 열 번째 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기억교실은 2014년 4월16일로 시간
삼성전자가 배임 혐의로 전·현직 직원들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홍승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삼성전자 전 직원 A씨 등 3명을 조사 중이다.삼성전자는 A씨 등이 이집트 교육부에 태블릿 PC
서해최북단 백령도 발전소 송유관의 기름 유출이 지속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녹색연합은 지난 9일 백령발전소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결과, 송유관이 안전 표시 없이 노출된 상태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녹색연합은 또 수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