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국민의힘 윤미현 시 의원이 제명됐다. 이는 과천시의회 개원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과천시의회는 7일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체 시 의원 7명 중 윤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시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윤 시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7일 오후 8시 3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등 5중 추돌 사고가 나 15명이 다쳤다.사고는 관광버스 3대 등 모두 5대가 연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승객 등 12
경기 안양시 관내 초중고 등 54개 학교의 운동장 등 운동시설이 내년 3월 신학기부터 개방된다. 6일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체육회는 교육지원청에 모여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으러 나온 틈을 타 도주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한 공중전화 부스 인근에서 김길수를 검거했다.김길수는 이날 첫 택시비 10만여 원을 대
경기도 광주시의 골프장에서 카트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카트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박평수)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1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종홍보관인 일명 ‘떳다방’이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은 미끼 상품 및 무료 강연 등을 제공하고 식품 및 의료기기를 만병통치약이나 의료기기로 허위·과대광고를 실시하고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가 판매로 폭리를 취하는 영업을 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참 나쁜 정치"라고 강력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3일 중국 출장에서 돌아와 김포공항을 나서며 "비행기 내리기 직전에 하늘에서 김포시를 내려다보면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했다. 김포시 서울 편입 주장은 한마디
생후 3개월 된 자녀가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야산에 묻은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시체유기 등
경기도가 36조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세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해온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조에 따라 확장재정을 펼친다.2일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는 일반회계 약 32조 원, 특별회계 약 4조 원 등 36조 원 규모의
이틀간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1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나영)는 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 등 상해,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등 혐의로 A(16)군을 구속기소 했다.A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총선을 앞둔 정치적 기소"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씨를 명예훼손했다고 검찰이 저를 기소한 것은 총선을 앞둔 정치적 기소"라며 "황당하다"고
경기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조상 땅 찾아주기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게된다.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경기도지사로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하더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을)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원익선 김동규 허양윤)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입금 내역을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최근 A(10대)군을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1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월부터 수도권 일대 택시와 숙박업소 등에서 실제 요금보다 많은 금액을 입금한 것처럼 속여 2900만여 원을 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