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소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체포된 가운데 범행을 도운 70대 공범 외 또 다른 50대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양산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건조물 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5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우주항공 산업생태계 기반 육성, 항공정비(MRO)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쏟는다고 1일 밝혔다.사천시는 먼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와 우주 수도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갖추기 위해 항공기업 육성지원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부산 지자체장들의 불법 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본부(본부)는 1일 오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관권 선거 운동에 나선 부산 지역 단체장들에 대해 엄정한 처벌
부산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보험을 취소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중 한 사람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HUG 측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소송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HUG 측은 특히 소송에 앞서 피해자들과의 만남에서 소송을 지연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부산 사상구를 방문해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격려했다.배 후보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낙동강 벚꽃길을 찾았다.파란색 점퍼와 청바지 차림의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시간30분 동
손님에게 춤추는 것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일반음식점의 영업정지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단독(부장판사 배관진)은 원고 A씨가 피고 대구시 남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일반음식점을 지하 1
살아있는 어머니를 사망했다고 속여 여자친구와 친구에게 장례비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여자친구와 친구를 속여 장례비와 투자금 명목으로 7억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A(30대)씨를 사기와 사문서위조행사 등 혐의로 구속
전북농협 회원 조합들이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3706㏊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전북농협은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북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 대회를 했다고 1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공평동·농소동 도심을 둘러 가는 용계동에서 하모동까지 2.23㎞ 구간 신설(우회)도로를 오는 4일 정오에 개통한다.국토부는 정읍시와 함께 시 중심지를 통과하는 도로(국도 22호선)의 포화 교통량으로 인한 상습 지·정체
충북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직원을 체포했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서울 강북경찰서 일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직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충북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충북도와 세종시가 출산 동맹에 나선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충북도청에서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등 5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 ▲자원 공유를 통한 우수 문화·관광산
국민의힘 원주시 갑 박정하 후보가 기획재정부에서 '원주역 지하화'를 제안했지만 원주시가 거절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박정하 후보는 지난달 31일 원주KBS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갑 선거구 후보자토론회'에서 원창묵 후보를 향해 "(시장 시절) 원주역을 지하화
강원도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0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했다.기념식은 애국지사 유족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5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에서 헌화와 분향, 4·1 횡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이 기간에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유승민 전 의원과 경남 김해을 후보인 조해진 의원, 함운경(서울 마포을) 후보 등에 대해 '바보'라고 비판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유승민 조해진 등등…등에 칼을 들이대는 못된 버릇 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