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북권 의과대학에 115명의 정원을 추가로 배정했다. 이로 인해 내년부터 매년 전북에서 350명의 의대생이 입학할 예정이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오후 2시 전국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확대한 지역별 배정현황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전북권 의
충북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가 20일 발대식을 열고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구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이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한 철도대책위(위원장 여용주)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민관 합작 산업단지 건설사업 '독박' 채무보증 논란에 휩싸인 충북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추진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20일 충주시에 따르면 드림파크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자금 770억원을 대출할 때 시가 대출채권
충북도가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도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영환 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고근석 충
강원 횡성군의 대표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10월 2~6일 5일간 섬강 둔치에서 개최된다.20일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군민, 축제전문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제20회 횡성한우축제'를 섬강 둔치에서 열기로 결정했다.올해 20주년을 맞는 횡성한우축
강원지역 4곳 의대 정원이 165명으로 늘었다. 이들 대학은 오는 2025년 대입부터 증원된 정원이 적용된다.강원대(49)의 경우 83명이 증원돼 정원이 132명으로 늘었고 한림대(76)는 24명 증원, 연세대 원주분교(93)는 7명이 늘어 각각 100명으로 증원됐다.
강원 정선군의 명물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가 제주도 곳곳을 달리며 정선 여행을 홍보하고 있다.20일 정선군에 따르면 관광가이드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단 '와와군과 친구들'은 래핑된 2층버스로 한담해변, 휴애리, 에코랜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제주도 구석구석을 누
민선8기 충남도가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꼽힌다. 도가 외자유치 활동
2025학년도 대전과 충남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2배 가량 대폭 확대됐다. 오는 25일 의과대 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이 예고된 가운데, 의과대 구성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대전시 산하기관 고위간부들이 잇단 물의를 지적하며 총체적 참사를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장우 시장 캠프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산하기관 고위 간부들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고등기술연구원과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조성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법’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이름을 알리지 않고 충남 청양군에 1380만원을 기탁한 기부 천사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께 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
세종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20일 시에 따르면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경기도가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교 소속 역사·환경(생태) 동아리를 모집한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의식 제고와 해양생태계 학습
서울 용산·영등포·동작·구로·금천 등 5개 구청과 경기 군포·안양시 등 7개 지자체의 장들은 20일 관할 자치단체를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의 신속한 지하화 촉구와 함께 이에 따른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해당 지자체의 장들은 이날 경기 군포시에 모여 '경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