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앞에 자신이 운행하던 차량을 정차한 후 창문을 연 상태로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김석수)은 26일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대구경실련이 '대구로' 사업자 선정 과정을 공개하지 않은 대구시 공무원을 경찰에 고발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25일 "사전적 공개 대상 정보인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사업자 선정 관련 제안서 평가위원 명단과 제안서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시 공무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5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신병 1304기 대면 입영행사를 재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병 1304기 1406명을 비롯해 가족, 지인,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사, 교육현황 및 훈련교관 소개, 훈련교관 신조낭독,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상현(사진) 교수팀은 가천대 의과대학 강동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나노공학과 레이저 기술을 각각 이용해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염증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건선,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과 내원환자 1위의 대표
경북도청 신도시의 인구 증가세가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2016년(이하 12월 기준) 3067명에서 2027년 8063명, 2018년 1만366
성적인 농담을 해 화가 나 말다툼 끝에 플라스틱 의자를 집어던진 6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3·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3
경북 영천에서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종별 선수권대회가 열렸다.24일 영천시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27일 영천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첫날 개막식에서 국내 최고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경기는 선수와 관계자 2500여
경북 안동시가 '감로' 사과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경찰이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6곳을 압수수색했다.대구경찰청은 "허위 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 6곳의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지난 15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혐의는 업무상 배임이다.경찰은 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총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이날 오후 3시께 보수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제22대 총선을 20일 앞두고 집토끼 단속에 나선 한 위원장은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에 흰색 목티, 자주색
경북도가 알레르기 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에 적극 나선다.경북도는 20일 교육청, 시군 보건소, 경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540곳을 선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유병률이 지속적으
영남권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0일 경북 경산시 경산우체국앞에서 전세사기 범죄에 연루된 우체국 공무원의 처벌을 요구했다.이날 피해자 대책위는 “경산우체국 소속 공무원 A씨가 후배 공무원 B씨를 끌어들여 (전세사기로 수사를 받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 C씨를 통해
경북도가 20일 정부의 전국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도는 이 날 성명을 내고 "지역의료는 수도권 대형병원과 병상 경쟁으로 의료인력과 환자가 유출되고, 병원의 인력·운영난은 심화돼 의료 기반 유지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경북에도 상급종합
경북 울진평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10분께 울진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지난 달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는 오는 21일 아침까지 가끔
최근 합계 출산율 0.7명대를 나타내며 갈수록 '아이'를 보기 어려워지는 저출산 시대에 귀중한 생명인 세쌍둥이가 탄생했다.19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어난 세쌍둥이가 모두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임신 33주 2일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는 첫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