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 기록 유출 의혹과 관련,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손진욱)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현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앞서
정부가 일본 전범 기업을 대신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낸 공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법원에 이의신청했지만 줄줄이 기각되고 있다.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전주·광주·수원지법에 이어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채권자의 반대 의사에도 제3자로부터 변제를 강요당하는 것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다음 주 중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인
검찰이 경기 수원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우회전 정지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은결(8)군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 기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22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 심리로 열린 버스 기사 A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 증인으로 나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자기를 지지하고, 금전적인 지원을 해준 사람을 '노상강도'라고 표현했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강력히 비판했다.그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이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천중리지구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공급 대상은 이천중리지구 상업용지 4블록 2필지와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48필지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이천중리지구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D4블록은 반경 700m 내에 경강선 이천역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3년 경기도 귀어학교 3기 교육생을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신청 대상은 만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노조 활동을 빙자해 북한의 지령을 수행해 온 혐의로 구속기소 된 '민주노총 전 간부 간첩 사건' 피고인들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이 법정에서 공개됐다.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1일 국가보안법 위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남 남모씨의 재판에서 "제대로 된 처벌과 치료를 받고 나온다면 훌륭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족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18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윤 대통령의 처남을 재판에 넘겼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이정화)는 지난달 28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윤 대통령 처남 김모(53)씨를
"명색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인데 몇 달째 대책이나 지원 방안 숙지가 안 되는 게 말이 되나요? 제대로 된 답변을 들은 적이 없네요. 연락할 때마다 기가 찹니다."'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한 달이 지나면서 피해자 결정 사례가 속속 나
최근 작업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에 대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성남중원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국립과학수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은 17일 오전 10시30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했다.합동감식단
경기도가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후·에너지 데이터포털'을 국내 처음으로 구축한다.경기도 전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수치로 보면서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선정과 재생에너지 거래, 기후환경 정책수립, 폭염
경기 시흥시가 3·1운동 독립유공자 권희·윤병소 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운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날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16일 전했다.관내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권희·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윤병소 독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노조 활동을 빙자해 북한의 지령을 수행해 온 혐의로 구속기소 된 '민주노총 전 간부 간첩 사건' 피고인들이 첫 공판기일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14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특수잠입·탈출, 회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