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을 앞두고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 1일 정식 출범했다.정의당 전남도당과 녹색당 전남도당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전남도당 출범을 공식화했다.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오는 4월 총선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꾸린 선거연합정당이다.녹색정의당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와 지난해 1년간 공동으로 개별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을 통해 486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수출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 도모를 위해 해외바비어 초청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항공임,
화순 남산공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화순군은 30일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도심 속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월1일부터 '화순 남산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에는 2024년 산림청 기후 대응 도시숲 공모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오는 2030년 완공 목표였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 일시 중단으로 인해 최대 2년 가까이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도·나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5월께 결과 도출 예정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중단을 국토교통부
전남도의회가 28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권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 방침을 결정한데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하며,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동원해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양
2주 넘게 잠잠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무안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6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지난 10일 경북 의성군
전남도가 올해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으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3000억 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로, 전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공항 이슈를 놓고 조만간 별도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여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광주 군·민간 공항 논의가 급물살을 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5일 목포MBC 대담프로그램인 '뉴스와 인물
전남지역 토지면적이 지난 한해 축구장 250여 개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남 토지면적은 1만2362㎢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252배인 1.8㎢가 늘어났다. 평균 개별공시지가(㎡당 1만2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전남도는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학교폭력 가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해 고충을 겪다 극단 선택에 이른 전남의 한 중등교사가 법원에서 순직을 인정받았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전남 고흥 모 중학교 교사였던 고(故)
전남지역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최근 3년 평균 1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남교육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중학교 34개교·고등학교 44개교·특수학교 5개교 등 총 86개교다.이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전남 지역 글로벌 인재 40명이 10일, 4주간 일정으로 프랑스·영국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떠났다.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전남도가 여성·가족 분야 비영리 사단법인 확대로 여성 권익 활동을 활성화하고, 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 설립 허가 기준을 완화했다고 8일 밝혔다.농촌인구 감소와 사무실 임차보증금, 월세 등 지역 현실을 두루 반영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도는 우선, 법인 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남 무안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육용오리 3만3000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이번 확진으로 지난해 12월3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