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문 중앙에 '학생독립운동 기념비'가 우뚝 서 있는 나주 노안초등학교 학생들이 개교 100돌을 맞아 선배들의 애국정신을 잇기 위해 독도 탐방길에 오른다.나주 노안초교는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3년 11월 1일 노안 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4월1일
4월10일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에 61명이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광주 8개 선거구에 27명, 전남 10개 선거구에 34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광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증원됐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 전남대 의대 정원은 75명, 조선대 의대 정원은 25명 늘었다.
매년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했던 전남 함평의 대표 조형물 '황금박쥐상'을 매일 만나볼 수 있게 됐다.전남 함평군은 19일 "황금박쥐상이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00m 떨어진 엑스포공원 내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장에 맞춰 다음 달 26
''귀농·귀어·귀촌 1번지' 전남의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교육이수자 10명 중 6∼7명꼴로 실제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인력 유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에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전남도가 우주경제 시대를 맞아 2045년 '글로벌 우주항(spaceport)'으로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허브라는 최종목표를 향한 힘찬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남도,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새미래는 10일 오후 3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필승결의 대회'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전 전 수석과 3300명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이낙연·김종민 공동
인사 승진 청탁 명목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은 브로커 2명과 전남경찰 소속 현직 경찰 4명 중 대다수가 첫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광주지법 형사 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102호 법정에서 제삼자 뇌물취득 또는 제삼자 뇌물교부 혐의로 기소된 인사 청탁 브로커
전남도가 2019년부터 추진해 귀농·귀촌인 유입 성과를 내고 있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올해 사업을 완도 울모래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전남도와 함께 자율적인 농산물 수급 조절 체계 구축을 위해 '주산지 협의체'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올해부터 처음 운영되는 주산지 협의체 첫 대상 품목은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양파다.앞서 농촌경제연구원은 2024년산 양파 생산량이
국토 서남권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이 동남아, 중국, 제주 등을 오가는 정기노선을 연내 8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본격 운항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 경선 대진표가 속속 확정됐다. 10곳 중 9명이 확정된 가운데 모두 2∼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전남 지역 경선 일정은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지연됐고, 지난달 29일 여야 합의로 선거구 획정안이 뒤늦게 통과되면서 1일 한꺼번에 확정 발표됐다.민
행정안전부 공모 마을기업에 전남 16곳이 지정됐다.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재지정 10곳, 고도화 6곳 등이다. 전국 116개소 중 14%를 차지했다. 재지정은 최대 3000만 원, 고도화는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깁밥, 떡볶이 등 K-푸드가 중동·아프리카 식품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4' 두바이 국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주소정보를 융복합해 복잡한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의 원거리 주차 실증 시연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전남도와 행정안전부는 26일 도청 의회동과 윤선도홀에서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 원거리 주차 시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