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는 26일 동구 큰불항에서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축사, 감사패 수여에 이어 축포 등 퍼포먼
울산시는 올해 한해 주거 안정과 건설산업 활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26건의 주택건설사업을 대상으로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건축·도시·교통·경관 분야를 통합심의해 심의기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경남 양산시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2024~2028·총사업비 300억원)이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되면서 국비 25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 정부
경남 창원시가 최근 본격화된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시민불편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2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원이대로 S-BRT 사업 추진 이유, 추진 경과, 공사 진행 상황 및 시민 불편해소 대책
선박을 이용해 담뱃잎과 필터 등 담배 재료 170t 상당을 북한으로 밀반출을 시도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부산해양경찰서는 남북교류에관한법률 및 선박의입항및출항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시에라리온 국적 외항선 H호(1509t)의 전 선주 A(40대)씨와 선장 B(6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여행을 갔다온 사이 집 현관문 도어락이 교체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27일 해운대경찰서와 집주인 A씨 SNS 계정 게시물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을 갔다왔는데 현관문 도어락이 바뀌었다. 하지만 택배와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동월대비 소폭 상승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1곳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중소기업 경기전망지
울산 아파트 일가족 사망 사건을 계기로 울산시교육청이 모든 교직원을 동원, 교육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울산시교육청은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제때 도움을 주고자 위기진단 도구 개발 등 모든 교직원이 교육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천창수 교육감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이순걸 울주군수는 26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 브리핑’을 열고 "간절곶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며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민선8기 출범하면서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따뜻한 행정구현’을 기치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추구하고 있다.최근 통영시청 36개 부서 중 조직개편 예정 등의 2개 부서를 제외한 34개 전 부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자매결연을 맺
통영케이블카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통영 일출 명소 중 한 곳인 미륵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월1일 조기 운행을 한다.이번 일출 행사를 위해 통영케이블카는 1월 1일 오전 5시 30분 매표를 시작하며 탑승은 오전 6시부터 가능하다.당일
거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 인증기관’심사에 통과하여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고 26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
부산지역 기업의 활동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는 26일 '2022년 부산지역 산업활력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의 판사가 노숙인에게 유죄 판결 내린 직후 책과 현금 10만원을 건넸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대)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을 명령했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4195만원으로 전년보다 168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의 지역내총생산이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지역내총생산(실질) 성장률은 2.6% 올랐는데, 특히 서비스업이 2010년 이후 최대로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상승했다.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