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자료가 유포된 사실에 대해 최초로 글을 쓴 누리꾼을 입건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디시인사이드 유저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경기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3 토털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개별적으로 운영한 토털 마케팅, 성장 사다리, 시작품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지원금 확대뿐만 아니라
정부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한·중 국제선 항공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이전 한·중 정부 간 체결한 항공협정상 운수권 수에 따라 양국의 항공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한·중 노선은 코로나19가 확산되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이 북한 측과 대북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관련 내용을 계속 공유했다고 증언했다.그러면서 쌍방울의 대북사업이 경기도와 무관하다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에 대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얘기"라고도 강하게 반박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공익제보자 증인신문이 비공개로 진행됐다.2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전 경기도청 별정직 배모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날 재판에서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위기로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가 꼽혔다.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경제상황 체감도를 측정하고, 주민 맞춤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 2700여채를 차명으로 보유하고, 100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이른바 ‘건축왕’으로 불리는 건축업자에게 피해를 본 30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유서를 통해 정부의 대책이 너무 실망스럽게 이 문제가 꼭 해결됐으면 좋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를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28일 횡령 및 배임, 외국환거래법위반, 사기적부정거래 등 혐의로 김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 전 회장
파산·회생 사건을 전담하는 수원회생법원이 3월 1일 문을 연다.지난해 국회는 법원설치법 개정안을 처리해 회생법원을 기존 서울 외 수원과 부산 등 3곳으로 확대했다.회생법원에는 이건배 법원장을 포함해 15명의 법관이 배치되며 합의부 4개, 단독재판부 43개가 설치된다.
경기도가 경찰·민간전문가와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을 연내 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1년 11월 경기남부·북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부천시·하남시 ▲2022년 김포시·안산
경기 수원의 한 원룸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옆집 남성을 살해한 20대가 구속됐다.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사체유기미수 등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차 부장판사는 "범죄소명
경기 부천시는오는 3월부터 시민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시민감시단은 기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확대한 형태다. 참여단은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민간단체, 시민이 함께해 월 1회 2인 1조로 관내 공중화
경찰이 해양경찰 경비함정 도입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성능을 낮춰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인천 소재 해경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
계약 유지 대가로 협력업체에게서 경영지원금 명목의 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QooQoo)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영오)는 23일 이 프랜차이즈 대표이사 A(62)씨 등 임원 3명을
경기 부천시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시 승격 50주년을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추진한다.시는 최근 BIFAN 사무국·10개 광역동 마을자치과장 공동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BIFAN 사무국장의 영화제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