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22일 광양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다.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40여 년째 약수제를 개최해 왔다.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약수제는
미래 나의 모습을 그리며 교정에 묻어둔 꿈단지가 20년 만에 열렸다.1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성 용정중학교 용정 뜰에서 '제1회 졸업생 꿈단지 여는 날' 행사가 열렸다.꿈단지는 매년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한 뒤 동그란 단지에 담아 교정에 묻
수사 무마 청탁 등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사건 브로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15일(202호 법정)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브로커 성모(62)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추징금 17억1300만원을 선고했다.또 공범인
올해 설 연휴 4일 간 전남 고흥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보다 3배 늘어난 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흥군은 명절 연휴 주요 관광지 1일 평균 2만2000명 이상, 설 연휴 전체기간 9만여 명의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13일 밝
"법무관으로서 직접 본 현역병 복무는 고역 그 자체였다. 그러나 복무 중인 현역병 어느 누구도 병역을 징벌 또는 위헌이라고 하지 않았다."재판장은 종교적 이유를 들어 대체복무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병역의무 기피자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이같이 일갈했다.광주지법 형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이 4월 'K-디즈니'를 접목한 꿈의 공간으로 탄생한다.순천시는 981만명이 다녀간 정원박람회장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4월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가정원은 4월 프리오픈을 위해 리뉴얼 작업이 한창이다
전남 완도수목원이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야외 전시시설을 무료 개방한다.완도수목원은 7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걸으며 관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야외 시설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주요 개방시설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해 추진 중인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 올해 상반기 착공된다고 6일 밝혔다.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자락 중앙근린공원 내에 들어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국내 최초 소재전문과학관을 중심으
폐조개 껍질 채취 업체가 신청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불허한 지자체의 처분이 해양 생태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광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바다폐기물 채취업체 A사가 진도군수를 상대로 낸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
전남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이면서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거문도 해풍쑥'이 출하를 시작했다.2일 시에 따르면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환자들에 대한 신뢰를 저버렸다.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잘못도, 책임도 없다는 사고 방식은 매우 잘못됐다."재판부는 의료 보조인력에게 대신 수술을 맡긴 광주 모 척추 전문병원 의사 3명과 범행에 가담한 간호조무사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경기 광주시에서 말다툼 끝에 폭행과 흉기 협박을 벌인 부자가 경찰에 입건됐다.경찰은 아버지 A(7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아들 B(30대)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3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광주시 삼동 한 길거리에서
전남 영암군은 영암시니어클럽이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기찬밥상’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기찬밥상'은 영암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원료로 한 한식 뷔페다. 음식점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손맛으로 집밥 음식을 차린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영암군이 어르신을
전남 고흥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수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사업' 추진을 추진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 지원금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미국 현지 기업에서 거래대금 송금 업무를 맡으면서 한화로 22억 대에 이르는 법인 공금을 빼돌린 30대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 대해 징역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