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최근 접수된 전주시 전세사기 고발장에 관한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전주완산경찰서에 접수된 전세 사기 관련 고발 사건을 이관받아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임대인
12일 오후 1시55분42초 전북 부안군 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은 이날 오전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으로 분류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이번 지진은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 조치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개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인사들에 사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사업 단장이 첫 재판에서 뇌물 공여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고의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조미옥 부장판사는
전북지역 소비자단체가 의료대란 해결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건강보험료 납부를 거부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11일 호소문을 내고 "의료 소비자인 환자에게 치료는 필수인 만큼 이 사태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는 책임지고 해결
전북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 합격을 군에 통보했다. 앞으로 서류보완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
이혼하자고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8시 24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주
전북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역사 문화권 발굴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최대규모의 신라 무덤군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군산대학교가야문화연구소(소장 곽장근)가 ‘장수 춘송리 무덤군’에서 진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장수 춘송리
전북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 스승과의 약속을 지킨 이가 있다.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원을 거머쥔 김예진(40·전주)씨의 이야기다.김씨는 3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부족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 전주시는 3일 청년이음전주에서 한병삼 경제산업국장과 5개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신규 산업
전북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 후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북의 보물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장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
30일 오후 2시38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기린대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승용차량간의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 A(5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또 아이오닉 차량에 탑승한 B(60대)씨와 C(60대)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최근 전북 전주리사이클링센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업체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전주리사이클링센터와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성우건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작업일지와
전북의 시내·외·농어촌 버스가 모두 멈출 위기에 처했다. 노조와 사측의 임금협상이 결렬되고 있어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산하 18개 지부는 최근 조합원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9.3%의 압도적 지지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옛 사위가 특혜 채용된 배경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최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