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1월 한 달간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9곳의 불법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시 특사경은 김치류 제조·판매업소, 마라탕, 치킨 등 가맹사업(프랜차이즈)점 등 시내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취급업소 20
"전쟁 상황이 따로 없네요."6일 오후 울산 남구와 울주군 등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지난달 30일 경북 경주에서 난 규모 4.0 지진때 정전 피해를 입은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또 정전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1일 '사임 통지서'를 의회에 제출한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배신"이라는 것이다.6일 허 의원은 제2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신축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지난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11번째 개관이다.개관 기념식에는 조성은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별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조
부산지역 기업인 과반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AI에 대한 업무활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는 6일 부산지역 기업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챗GPT 인식 및 활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챗GPT는 인공지능이 문장을 이해하고 사
부산지역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거리로 나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전세사기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원회' 및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울산 울주군이 동해남부선 개통에 따른 폐선부지를 활용해 ‘옹기흙’을 이용한 맨발길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울주군은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선부지 활용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경남지방조달청(청장 김종민)은 5일 함안군에 소재한 일본(법)인 명의 귀속재산 토지를 찾아 국유화 조사 상황을 점검했다.귀속재산 대상은 1948년 9월11일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에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에 의해 대한민국정부에 양도된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부패(수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5일 뉴시스가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박 시장은 2018년 2월10일께 가곡동 소재 푸르지오 아파트 건축과 관련, 시행사로부터 2억원을 수뢰했
부산시 출연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신입사원 채용 최종결과 발표 과정에서 40여분 가량 불합격자 명단 일부를 합격자로 잘못 발표해 급히 수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부산신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합격자 발표 후 오후 2시 11분께부터 40여분 간 담당자의
자동 입력 반복(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로 초과근무 시간을 입력하는 수법으로 부당하게 수당을 챙긴 부산시 공무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판사)은 공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내에서 배터리를 값싼 재료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불안정한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어 대용량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이현욱 교수팀이 배터리 양극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62) 창원시장에 대한 1심 재판이 1년을 넘기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재판부가 내년 2월 선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4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지법 315호 법정에서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홍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지난 9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교육 멈춤의 날' 전국 교사 집회를 두고 참가 독려를 했다는 이유로 해당 부장교사가 포함된 단톡방에서 '공개 모욕'을 준 의혹에 갑질 신고된 경남 김해 모 초등학교 교장이 경남도교육청 복무 감사를 받을 상횡에 놓였다.4일
'깡통전세'를 계획적으로 만들고 차익을 챙긴 부동산 사기 조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판사)은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70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