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A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1000억원이 넘는 '추가 분담금'으로 인해 일부 조합원(입주예정자)들이 조합장을 수사기관에 고소를 예고하는 등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A 지역주택조합 일부 조합원들은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장의 불법적인
울산지역 고교생 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인 'U-챌린지 페스티벌'이 지역 과학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14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따르면 ‘2023 U-챌린지 페스티벌’이 이날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U-챌린지 페스티벌은 BTS(Brain to Society) 실
대통령실이 경상남도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한 것을 두고 극우 유튜버들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각하됐다.1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유튜버 A씨 등 4명이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경호구역 확장 지정 처분을 취소
경남 진주시가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참 이야기길 자전거 도로'를 개통했다.진주시는 14일 이반성면 평촌리 소재 어석터널 인근(함안경계)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수목원역~함안경계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기고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대마·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부산도시공사를 상대로 진행된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공사의 자료 제출 미비, 답변 부실 등으로 인해 파행됐다.14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시공사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 '중지 결정
조선소 도장작업 중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착해 정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속여 3개 업체로부터 116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송영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업체 대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비상장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5억8000만원을 편취한 7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총책 A(29)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주식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미리 확보한 비상장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이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울산시가 도입 예정인 수소트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이채익 국회의원
경남 진주시는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의 난제를 해결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광장 중앙을 관통해 지하주차장 조성에 난제가 된 기존 우·오수관 이설을 완료하고 광장 주변에 복잡하게 얽혀있던
13일 오후 2시52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A환경(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생 14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해 건물 4개 동(1100㎡)과 30여t가량의 합성폐기물 등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근무자 5명이 있었지만, 모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13일 열린 부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티투어 버스 운영 실태에 관해 질타했다.이날 송상조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지난 8~9월 서부산권에서 운영되는 오렌지 라인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원인을
정부가 내년 5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외교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현판 제막식 및 오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국회 아프리카 포럼 공동의장인 설
부산시는 15일 저녁 7시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시-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는 알마티시를 대표하는 카자흐스탄 '사즈겐 사지(Sazgen-Sazy)' 민속 실내악단과 부산시를 대표하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울산시교육청 2024년도 예산이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감소했다. 시교육청은 기존에 비축해둔 각종 기금 등을 활용해 최대한 타격 줄이기에 나섰다.시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을 올해 대비 1626억원(6.8%) 줄어든 2조 2319억원으로 편성, 울산시의회에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