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공급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8일부터 입주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미니 신도시급인 3200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부장검사 유진승)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안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업무 유관 부서와 충남 태안군청 등
태국에서 화장품에 숨겨 마약을 들여온 30대 태국 국적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3
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내리며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고 이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출신 전직 야구선수와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 10명이 전세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넘겨졌다.27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포함해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 일당 10명이 최근 사기 및 사기
27일 오후 3시2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차령터널 부근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처리로 1시간 이상 터널 주변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보이기도
2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내리며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저녁까지 5~60㎜
현대·기아 자동차 하청업체의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과 검사구를 돌려주지 않겠다며 하청업체로부터 총 24억원 상당을 받아낸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특정 경제 범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대사제어연구센터 김원곤·배광희 박사와 KAIST 서재명 교수팀이 갈색지방의 열 생성을 제어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갈색지방조직은 지방저장 기능을 가진 백색지방조직과 달리 지방을 연소시켜 체온을 유지하고 추위를 견디게 하는 작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낮은 면적당 용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계아연이온전지의 '후막 양극'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수계아연이온전지는 물 기반의 전해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발화위험이 없고 안정성이 높아 리튬이온전지의 대
검찰이 가정폭력을 저질러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5일 오후 5시 30분 231호 법정에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상해, 보복 살인),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한 이산화탄소 전환용 음이온교환막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한국화학연구원은 이장용 박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다혜·이웅 박사팀이 이산화탄소(CO₂)를 유용한 화학 원료인 일산화탄소(CO)로 전환키 위한 전기화학공정
충남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의 손길이 모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해 복구에 참여한 인력은 지난 23일까지 자원봉사단체 2555명을 비롯해 군인 2854명, 경찰·소방 791명, 공무원 1174명, 개별
지난 20일부터 울산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발송됐고 이를 열어본 시민이 호흡곤란, 마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해당 소포는 노란색 혹은 검은색 포장지에 ‘CHUNGHWA POST’가 쓰여 있는 게 특징이다. 발신지는 대부분 ‘P
사과를 받기 위해 헤어진 연인에게 1분 간격으로 수차례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황재호)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37)씨에게 벌금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