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현충원…11시 국회서 당선 인사
오후 2시 선대본부 해단식…4시 의원총회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현충원은 보통 유력 정치인이나 공직자들이 중요한 정치적 행보를 앞두거나 임기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는 이어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진행한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엔 같은 장소에서 선대본부 해단식을 열고 대선일까지 노력해온 당직자 등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한다.
윤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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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부장 / 염선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