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동캠퍼스 학점과제…대학생 취·창업 꿈 실현

전력거래소, 15일 전국 대학생 취업·창업 수기 공모전 시상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공동캠퍼스 학점과제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창업의 기폭제가 됐다.



전력거래소는 15일 온라인 플랫폼(줌)을 이용해 '2022년 전국 대학생 취업·창업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학점과정' 수료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 결과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최우상은 김지남 학생이 출품한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 한전으로'가 선정됐다.

김씨는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대학생 학점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전력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었다.

취업을 원하는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본인이 목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 입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된 것으로 전해진다.

위성철 KPX교육연구원장은 "이번 수기 공모전이 취업 노하우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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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