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8월 관광객 110만명…부동의 1위는 도담삼봉

 피서객이 몰린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충북 단양 관광객이 1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지난달 여름휴가 기간 총 110만2419명이 단양을 방문했다.



여름 성수기 특수와 올해 처음 개최된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 등 풍성한 축제에 힘입어 2022년 들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단양을 찾았다.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으로 넘쳐난 지난 5월 83만9902명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6∼7월에도 155만3516명을 유치한 단양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 도시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1~8월 관광지별 누적 관광객은 도담삼봉이 164만452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구담봉 63만5589명, 만천하스카이워크 49만5960명, 사인암 37만7297명이 그 뒤를 이었다.

새로운 단양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를 굳힌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2022년까지 꾸준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단양 관광을 대표하고 있다.

이번 관광객 통계 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토대로 집계한 것이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 여행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양은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과 마케팅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면서 "꾸준히 사랑받는 단양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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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