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상 19건·신분상 6명 조처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행정재산 수의 사용허가 부적정 등 1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위가 적발한 지적사항은 ▲행정재산 수의 사용허가 부적정▲예능단원 공연수당(출연보상금) 지급 기준 불합리 ▲예산 집행과목 부적정 ▲대외활동 사전승인 신청 미이행 ▲시립예술단 상설공연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미흡 ▲회계 관계 공무원 관직지정 관련 업무 소홀이다.
또 ▲광고 게재 절차 미준수 ▲문화예술교실 운영을 위한 수강료 징수 규정 미비 ▲휴대용 디지털 무전기 전파사용 신고 소홀 ▲시립예술단원 복무(겸직허가) 관리 소홀 ▲물품구매 계약 직접생산확인 증명서 확인 소홀 ▲홈페이지 및 정보보호 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사업 부적정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변경 소홀 ▲하자검사 미이행도 포함됐다.
감사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주의 16건·통보 3건 등 19건의 행정상 조처와 훈계 2명·주의 4명 등 6명의 신분상 조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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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