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창문에서 잇따른 어린이들 추락 ....... 1명 사망·1명 중상


경기 수원시와 안양시의 아파트에서 어린이가 추락,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20분께 안양시의 아파트 22층에서 A(10)군이 추락했다. A군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은 주민이 119에 신고,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6일 오후 5시께 결국 숨졌다.

A군은 혼자 놀다가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안에 설치된 홈캠 등을 통해 A군이 식탁에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영상에 추락 장면은 찍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6일 오후 3시30분께는 수원시의 빌라 3층에서 B(2)군이 떨어져 크게 다쳤다.

B군은 서랍장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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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신 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