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t급 크레인이 넘어졌다.
1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산구 운수동 선운2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에서 50t 급 크레인이 뒤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외부에서 크레인을 조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자가 크레인 팔을 길게 빼던 조작을 하던 중 크레인의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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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