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남부는 강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2~-5도, 최고 0~3도)보다 비슷하거나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등 -19~-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도 등 -5~-1도로 예측된다.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난로와 전기장판 등 사용 시 화재 위험에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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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