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29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4.9㎞ 지점에서 화물차, 승용차 등 모두 차량 17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를 운전하던 A(30대)씨가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눈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블랙박스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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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취재부장 / 유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