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 체력 시험을 치르던 70대가 숨졌다.
22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53분께 장성군 장성호 인근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 체력 시험을 치르던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장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을 위해 계단오르기 등 체력 시험을 치르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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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