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와 관련 경북 구미의 한 투표소에서 일련번호가 잘린 투표용지를 유권자에게 나눠줘 논란이 일었다.1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께 구미시 선주·원남동 제1투표소에서 일련번호가 절취된 투표용지가 일부 선거인에게 배부된 사실이 확인됐다.모 정
전북 전주의 한 상가 주차장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옆 주차장에서 A(20대·여)씨가 의식을 잃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0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파주지역 내 한 호텔에 남성 2명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현장에서 남성 2명이 숨진채 발견됐으며 이 남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고발, 수사의뢰 등 183건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22건, 수사의뢰 3건, 행정조치(경고
서울시가 11개 한강공원에서 인도와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하고 영업하는 노점상을 퇴출시키겠다고 10일 밝혔다.노점상 영업 단속이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2배 늘어난다. 단속에 걸린 노점상은 1회에 7만원 과태료를 내야 한다.단속과 계도에도 영업이 지속되는 경우 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68~193석을 얻으며 과반 획득에 성공할 것이란 예측조사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68~
검찰이 수억원대 아파트 분양 사기 혐의를 받는 권영만 전 경인방송 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권 전 회장은 위조여권으로 신분을 속이며 국외도피와 귀국 후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조선족 중국인 A씨로 신분을
의대생 무더기 휴학 신청으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광주 소재 의과대학 2곳이 오는 15일부터 모두 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다.집단 유급 만은 막고자 이미 한 달가량 학사 일정을 미뤘지만, 더 이상의 파행은 국가고시 응시 자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9일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자 광주·전남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억 행사들이 마련된다.시민분향소 설치·운영을 통해 지역민 애도 분위기를 모으는가 하면 안전사회 건설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의 바람이 담긴 문화제 등이 펼쳐진다.9일 세월호참사10
익명의 기부자가 주말 사이 광주 지역 관공서 등지에 생물 꽃게가 든 상자를 두고 사라지면서 당국이 한때 처리를 고심했다.경찰은 기부자와 가까스로 연락이 닿으면서 모두 수거해 반환하기로, 소방 당국은 시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처리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8일 광주경찰청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주 청소년들이 진상 규명 촉구를 위한 7박8일간의 전국 자전거 순례에 나선다.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제주기억관과 4·16청소년 자전거 순례단 '집으로 가는길'은 9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를 처음 접했을
길가에 누워 있는 70대를 차로 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 노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40대) 경위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달 1월25일 오후
고물을 수거하던 60대 남성의 신고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질 뻔한 4800만원이 주인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3시51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운동기구 안에 현금다발이 들어있다는 취지의
서울 영등포구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됐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구는 10일 오후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수백명에게 난민 신청 등을 알선하는 대가로 1인당 60만원의 대가금을 받아 챙긴 40대 말레이시아인이 구속됐다.9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국내 불법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한 말레이시아인 19명에게 허위 난민 신청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