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운영하는 학교 연계 교육과정에 지역 초·중학교 58개교 학생 1만 2794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센터는 학교 연계 교육과정으로 ‘1일 체험교실’과 ‘프로젝트교실’을 운영한다. ‘프로젝트교실’은 12일부
경북 울진평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10분께 울진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지난 달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독도는 오는 21일 아침까지 가끔
최근 합계 출산율 0.7명대를 나타내며 갈수록 '아이'를 보기 어려워지는 저출산 시대에 귀중한 생명인 세쌍둥이가 탄생했다.19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어난 세쌍둥이가 모두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임신 33주 2일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는 첫째 1.7㎏,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집단 사직에 나서려는 의과대학 교수들을 향해 "강의실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대학에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신청을 허가하지 말고 중단된 수업을 조속히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대학교를 찾아 고창
지난 2022년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 화재 참사 관련 재판에서 현대 백화점과 소방시설 관리업체가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며 공방을 벌였다.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이제승)은 19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주차장법 위반 등
"충남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강행한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지에 유감을 표한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9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단독으로 가결된 직후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지난 2월 민주적 절차에
경기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다가 차에 올라타 운전한 40대를 폐쇄회로(CC)TV로 포착해 검거에 기여했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19일 0시20분께 "비틀거리는 사람이 차를 타고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의 관계성을 부인하며 이들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도지사)와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무단결근·이탈을 반복한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34명에 대해 파면·해임 등 대규모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서울교통공사는 전수조사를 통해 타임오프를 위반한 노조 간부 20명을 파면하고, 14명을 해임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수도권 전철에서 잇따라 발생한 전동차 고장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 및 차량 제작사를 포함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코레일은 최근 일부 전동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은 보조전원장치(SIV) 내부 퓨즈가 불에 타서
고객들을 속여 1조4000억원대 코인을 받아낸 뒤 입출금을 돌연 중단해 러그풀(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상자산(가상화폐) 예치 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등 경영진이 첫 공판기일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이날 법정을 가득 채운 피해자들은 "삶이 엉망진창이 됐다. 우리는 하루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57) 에스모 회장이 도피 4년 반 만에 프랑스에서 검거됐다.19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남부지검과 공조해 전날 오전(현지 시각) 프랑스 니스 지역에서 이 회장을 체포했다. 2019년 10년 자취를 감춘 지 약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인 오는 20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0도를 오르내리며 춥겠고, 강원도와 영남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19일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며 "내일(20일)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찰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3세 여자아이를 실시간 폐쇄회로(CC)TV 관제로 구조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34분께 한 여성 신고자의 전화를 받았다.신고 여성이 울음소리만 낼 뿐 경찰 질문에 응답하지 않다 끊자, 경찰은 긴급성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대폭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