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행복숲)과 7호점(지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
유산 상속 문제로 작은 아버지와 다투다 살해 뒤 달아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전 6시 37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들, 손님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장과 도박개장 방조 등 혐의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들 업소에서 도박을 한 손님 B씨 등 38명도 검찰로 넘겼다.A씨 등은 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전체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인천지역연대는 8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식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을 즉각 사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고자 지난 1일부터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을,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 중이다. 한미약품의 후원으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을 올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7월 인상을 두고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7월이라는 인상 시점을 지금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대중교통 요금은 정책 기관 간 협의나
9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제설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기상청은 9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이날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도심 속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 구상에 나선다.SH공사는 소규모 학교와 공공주택을 연계하기 위한 주교(주택+학교)복합형 신사업 모델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 도심 속 일부 소규모 학교들은 공동 학구제와
법원이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대, 명지초·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법원장 안병욱,부장판사 오병희·이여진)는 지난 5일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했다고 공고했다.재판부는 "채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후임 공수처장 인선을 논의한 것을 두고 부패행위라는 신고를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공수처는 8일 오후 공지를 통해 "해당 논란과 관련해 권익위에 이미 소명자료를 제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사회)가 흉기 습격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한 것이 두 병원에 대한 업무방해라며 이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의사회는 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와 천준호, 정청래 의원에 대한 업무방해 및
소방청은 올해 연말까지 모든 소방차 번호판이 '998·999' 번호가 부여된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7일 밝혔다.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은 소방차·경찰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에만 부여하는 고유번호로, 차량번호 앞 세자리를 998, 999로 배정한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지난 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독립운동가 송재 서재필 선생 재7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독립유공자 묘역 219호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선생의 후손인 증손녀 서동임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대구서씨대종회 서창석 총무이사와 임원진, 정
대통령실이 내달 설에 맞춰 특별사면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 이력 정보를 삭제하는 '신용 사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공무원의 경미한 징계 사면도 추진되고 있으나 정치인 사면 여부는 현재까지 검토된 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
2023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인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도 대비 7.3% 증가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와 CNBC 등이 6일 보도했다.매체는 인도 통계청(NSO)이 전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7.3%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