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에서 아버지뻘 교사와 말다툼을 벌인 여학생의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생들이 현재는 모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경기도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문제의 영상은 지난해 3월 촬영됐다.교육청 관계
마약을 투약하고 여객기에 탑승해 비상구를 개방하려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인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26)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2일 미국 뉴욕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안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발단으로 알려진 첼리스트가 자신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첼리스트 A씨 측 법률대리인인 이제일 변호사는 23일 유튜버 B씨에게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전날(22일) 서울동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청담동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의견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열심히 했지만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른 곳도
사람이 일일이 삭제하던 불법 촬영 성범죄 영상물을 불과 3분 만에 수백 개를 삭제할 수 있는 서울시의 'AI를 활용한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 삭제 프로그램'이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
기상청은 23일 오후 12시42분2초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서쪽 38㎞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위치는 북위41.23, 동경129.05며 발생깊이는 6㎞다.최대진도는 Ⅰ(1)로, 자연 지진으로 분석됐다.이는 전날(22일) 오후 5시40분59초
제주도교육청은 교내 여자화장실을 불법촬영한 남학생의 가정 방문에 피해자일 수도 있는 여교사를 보낸 A고등학교 관리자에 대해 인사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피해 교사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23일 제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노조는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
폭력조직 부두목이 재판에 넘겨지자 사건 제보자에게 수차례 협박 편지를 보내 진술을 번복시키려고 한 혐의를 받는 조직폭력배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하단파 조직원 A(40대)씨를
22일 오전 6시 45분께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신호등이 초록등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B씨와 60대 여성 2
경기도가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필수요건인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무더기 적발했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6일부터 11월3일까지 도내 74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한 결
14명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당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3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은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 디벨로퍼 채용 과정 중 지원자격을 충족한 이에게 부적합 판단을 내린 사실이 서울시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23일 서울시 감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SH공사는 시와 체결한 운영사무 대행 협약에 따라 지난해 사무기술전문가 공공디벨로퍼 2명
서울시가 '2023 한국국제경제학회 공동 동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심소득 특별세션은 해외 다른 도시의 소득실험과의 비교를 통해 향후 안심소득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24일 오전 9시3
훔친 오토바이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학교 건물에서 성폭행을 저지르고 영상을 촬영한 뒤 가족에게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한 1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이현우)는 22일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비
오피스텔 방을 빌려 성매매를 한 광주시청 공무원들과 알선 업자 등 2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성매매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30대 업주 A씨를 구속 송치하고, 운영진 3명·성매수 광주시청 공무원 등 16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