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수차례 집회를 열어 개학일을 연기시키는 등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종필)는 5일 A(50대)씨를 특수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
1년여 동안 끌어온 조국(60) 전 법무부의 딸 조민(32)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관련 소송의 1심 판결이 6일 내려질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6일 오전 10시 부산법원
대구 동구 지역의 우물에 빠진 70대가 19시간여 만에 경찰에 구조됐다.5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께 동구 둔산동 인근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A씨가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경찰은 A씨가 소방당국에 신고한 "동굴인데 물이 깊어요", "공군
5일 오전 9시4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에 설치된 난간과 인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전봇대와 이정표 등도 함께 쓰러졌으며, 해당 다리 인도 쪽 부분이 30m가량이 붕괴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1명이 사망했으며, 또 다른 3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10.29 진실버스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에 다시 한 번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29 진실버스'가 열흘 동안 전국을 돌고돌아 이태원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수원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5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오기두)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시는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압구정·여의도 아파트 지구, 목동택지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등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부터 모레(6일) 오전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식목일인 오는 5일은 전국에 봄비가 오는 가운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특히 시간당 20~30㎜ 내외
앞으로 전입신고 시 신분 확인 절차가 까다로워진다. 내 주소가 변경된 사실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제도 개선 전·후 비교.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20달러(약 2만 6000원)를 지불하고 '정당한 폭력'을 행사했다는 미국 테네시주의 고등학생들에게 피해자 가족이 600만 달러(약 8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네시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켈시 무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3분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장에서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
서울 강남 일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며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된 일당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속여 마시게 한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에 대한
4일 제주 한라산에 시속 139㎞의 강풍이 측정된 데 이어 오는 6일까지 제주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최대 3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8분께 제주 한라산 삼각봉에서 시속 139㎞(38.7m/s)의 강풍이 측정됐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주사기와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지역 한 성형외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예비군 훈련장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이 가격에 비해 부실하다는 예비군 참가자들의 불만이 나왔다.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천원짜리 예비군 도시락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시지와 콩나물, 잡채, 김치 등 반찬과 된장국으로 구성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