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최근 6년간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받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 공무원이 2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도에서 파면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시위을 급히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했다.6일 오후 8시께 김 지사는 단식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며 세종시 의원을 향해 못된 것만 배우는 것 같다고 입을 열고는 “국가 승인을 받아 국비가 확보됐는데 확
경기 안양시 시 의회 A 의원의 술자리 난동에 대해 시 의회가 제명 결정을 내렸으나 법원이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자 시민단체가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6일 안양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시민사회 노동단체 ·전국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등은 최근 보도자료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김태영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를 고의로 회피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은 김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소재가 불분명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3일 한준호 더불
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을 재표결에 부친다.이날 본회의에서 야권 주도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주가 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이 2일 김준혁 국회의원과 함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아픔이 서린 일본 니카타현 사도광산에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철회를 촉구했다.방문단은 이날 사도광산 입구에서 한국인 징용 희생자에 대한 추도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한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시의회 김혜지(국민의힘·강동1)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등법원이 오늘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 다자녀 가정의 가장인 A씨는 아픈 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져 의료급여 수급 신청을 결심했다. 하지만 자동차가 재산으로 인정되면서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에서 탈락했다. A씨가 소유한 차량은 7인승 이상의 승용차로 의료급여 수급자 자격을 얻을 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 청문회를 개최한다. 박 검사를 비롯한 핵심 증인들은 이날 청문회에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돼 '맹탕 청문회'가 진행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국회 법사위는
여야는 오는 2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도 충돌했다.법사위는 앞서 야당 주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쌍방
10·16일 재보궐선거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판이 3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불꽃 대결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격전지답게 첫날 거리 유세부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들이 총결집한다.영광군민의 표심을 사로잡을 각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30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협력회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간담회는 지난 7월8일 무주에서 개최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
김영록 전남지사가 영·호남 상생협력회의에서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과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 전남도가 제안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개선'은 공동 협력과제로 채택됐다.김 지사는 30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타워(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방송토론회를 놓고 후보들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의사를 통보한 반면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공약과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참석을 촉구했다.30일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정부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도리어 의료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해까지는 정부·농협이 함께 관련 사업비를 분담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지자체에도 사업비 분담 의무가 주어지면서 시행 폭이 줄었다는 분석이다.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