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가스 기구 '서울달'이 정식으로 운영된다.서울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달'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
경기 부천시 중동의 호텔 화재현장에서 투숙객이 에어매트 모서리로 떨어져 숨진 가운데 당시 현장에는 인원이 부족해 에어매트 모서리를 잡아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화재 피해가 커진 것으로 관측된다.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현
정비사업 조합과 상가 소유주간 갈등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보류지 매각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6일 보류지(아파트, 상가) 매각 취소를 공고했다.이는 같은
한국전력 나주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혼모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사랑의 희망플러스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나주지사 사회봉사단은 23일 신 의원을 비롯해 김강정 나주시의원과 나주 미혼모 자립시설 어린엄마둥지 사회복지법
광주본부세관은 23일 무허가 식품류와 화장품 등 3만여 점을 불법 수입해 판매한 A(55)씨를 적발해 관세법과 식품위생법,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광주세관에 따르면 A씨는 광주 광산구에 대규모 태국 음식점과 마트를 운영하면서 지난 2021
1968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지 60여년 만에 고속도로가 한반도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된다.해남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2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
전남 곡성군이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오는 산부인과'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곡성군은 여성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타지역에서 곡성지역을 '찾아오는 산부인과'가 오는 12월까지 격주 수요일에 진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목포시의료원과 협력
타인의 현금 결제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 현금영수증 처리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여수시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과거 시국사건과 관련, 교원 임용에서 제외돼 피해를 입은 이들의 원상회복 조치와 함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에서 "시국사건과 관련한 임용 제외로 피해를 입은 교원들의 상처에 대해 위로와 사과의 뜻을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광주신세계는 22일 본관 1층 후문에서 '2024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 행사에는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광주신세계는 임직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혐의로 기소돼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가 인정됐던 퇴직 공무원이 또 다른 비위와 관련해 다시 법정에 섰지만 이번에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22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운전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왜 블루투스가 연결됐죠?"훔친 차량을 무면허 운전하다 고속도로 위에서 사고를 낸 뒤 거짓말로 둘러대던 10대가 자신의 휴대전화와 차량 사이 연결된 '블루투스' 탓에 덜미가 잡혔다.22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A(18
완도군은 22일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허준’의 주연배우 전광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전광렬씨가 드라마 허준에서 전달한 ‘건강과 치유’의 메시지가 지역 역점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배우
화순군은 23일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복지·교육·일자리·문화 등 총 4개 역점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청년복지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꼽을 수 있다. 올해에도 총 67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청년과
광주지검 목포지청(지청장 곽영환)은 지난 2003년 필리핀으로 도주해 21년간 한번도 국내에 입국하지 않은채 현지에서 국내 공범들과 공모해 수차례 범행을 저질러 형이 확정(자유형 미집행자)된 A(55)씨를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필리핀 세부에서 유흥업소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