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5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빌라에서 승용차가 약 3m 아래 이면도로로 추락한 뒤 도로의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멈춰섰다.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
이스라엘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과학기술사관전문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사관전문제도를 통해 임관한 장교 중 장기복무
대구 달성군 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 4곳을 대상으로 벤젠 등 유해 물질 측정 결과 기준치를 초과해 배출원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3일 대구시의회의 연구용역 의뢰 조사 연구보고서 '지역 내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조사 분석 및 해결방안'에
이차전지소재의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8월 대구 수출은 14개월째 하락하고, 경북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시현했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8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각 지방 시·도회장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선거가 부조리로 점철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도회 측이 규정 내 부수조항을 근거로 들며 투표권을 갖는 대표회원의 출마를 가로막는 등의 권리침해가 이뤄
23일 오전 1시5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플라스틱 제조공장 2동(1585㎡)이 모두 타고 인근에 위치한 공장 세 곳에 불이 번지며 이들 공장 일부(총 1200㎡)가 불에 타 8억7000여만원(소
전북 고창군 특산품인 명품 땅콩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군은 23일 대산면 대성농협에서 고창땅콩의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땅콩수확기와 탈곡기 등을 이용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연회에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원, 대성농협 박윤
미래 기술의 집약체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를 조성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부지(199만5937㎡) 중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심야시간 무인 점포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범행을 도운 20대 3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A씨 등은 지난 7~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을 돌며 현금 190만원을 훔
충북 단양군은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등 공공 숙박시설 이용료의 50%를 단양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돌려받은 상품권은 단양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대상 숙박시설은 천동·다
인제 햇살 산림 치유센터가 내년 3월 개관한다.23일 인제군에 따르면 남면 남전리 일원에 조성한 인제 햇살 산림 치유센터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20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햇살 산림치유센터는 2325㎡ 규모의
강원 원주의료원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정상 진료 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최근 심화된 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환자의 원활한 진료 연속성을 위해서다.원주의료원은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과 일반의 3명을 추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태평화교류협회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자 검찰이 상고를 제기했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유사 기관의
전 직장 여성 동료를 감금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30대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2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는 지난 13일 대전고법에 상고포기서를 제출했다.A씨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이 확정됐다.앞서 A씨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시의회 제92회 임시회 본회의 진행 중 '의사진행발언'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최 시장은 앞서 제91회 임시회에서 전액 삭감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과 관련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