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공무원들이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하는 등 비위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울릉군청 소속 5급 공무원 A씨가 최근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A씨는 지난해 7월18일 울릉군 한 면장으로 근무할 당시 호우주의보로 인한 군
필리핀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흥주점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필리핀에서 마약을 밀수해 국내 유흥주점에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륩위반)로 A(25)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6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의원 지역 사무실의 사무국장, 회계책임자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경찰의 영장 신청은 안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18알 김 의원 선서사무소 측이 유사 선
대구 수성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2시46분께 수성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함께 사는 7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전북 전주농협의 100억대 부실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법인 대표과 전 농협 직원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배임증재 등 혐의로 법인대표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또 경찰은 대출 최종 승인권자인 전주농협 전
전북 남원시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과 관련해 전북도기념물인 '남원 초촌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시는 남원 초촌리 고분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초촌리 고분군 사적지정을 위한 자료확보를
4일 오전 9시 8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80대 일용직 근로자가 6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당시 해당 근로자는 스카이 장비를 이용해 외부 페인트 도색 작업 중에 이 같은 변을 당했다.해당 사고현장은 중대재해처벌 법 적용대상인
도심 속 애물단지 신세인 충북 청주시 명암관망탑을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업정책위원회가 전액 삭감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설계공모비 6억6000만원을 되살렸다.이 예산은
충북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발명품이 '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 외에도 특상 1점, 우수 6점, 장려 7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충북 제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충북도와 제천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은 4일 왕암동 제1바이오밸리(지방산업단지)에서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했다.국비 27억원, 충북도비 20억원, 제천시비 37억원 등 84억원을 투입해 내년 1
충북에서 변사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3일 오후 9시50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충주휴게소 화장실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아빠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 접수 후 30분 만에 경찰에 의해
강원 철원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2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경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 수도원 인근 하천에서 A(여·3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발견된 A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경 “딸이 수도원에 살고 있는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정선 가리왕산 생태복구 대상지를 대상으로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한다.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제거 작업은 봄철 개화시기 이전에 실시한 상반기 외래식물 제거에 이은 후속 조치다.이에 가을에 개화하는 미국쑥부쟁이와 추가로 대규모 군락이 발견
강원대학교병원에 오늘부터 군의관 5명이 긴급 파견된다.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중수본에서 응급실 진료제한에 들어간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 4일부터 군의관 5명을 긴급 파견하기로 결정, 이날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도는 원내 의료진 적정 배치 등을
우연히 알게 된 고등학생들을 폭행하고 강제로 구걸을 시켜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폭력 행위 등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