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짓고 있는 ‘남해 보물섬 FC 클럽하우스’에 학생 선수들의 상시 거주가 관련법 위반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빨간불이 켜졌다.15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은 서면 서상리 스포츠파크 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98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97㎡에 지하 1층 지상 3
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부산 동부경찰서는 15일 A(50대)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5
부산시가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
지난 3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당시 부산에서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고, 확성장치로 불법 선거운동 등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이 잇달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도소에 가기 위해 두차례에 걸쳐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기소된 A(10대)군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
대구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홍보지 제작·배포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 학생 사이버 도박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홍보지 '도박으로부터 나
집주인 행세를 하며 전세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50대 여성이 구속됐다.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피해자 2명으로부터 전세금 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55)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소유가 아닌 주택을 생활정보신문을 통해 전세광
초복을 맞은 15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개시장. 전국 3대 개시장 중 유일하게 남은 곳이다.'개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부분 식당이 임대를 내놓는 등 폐업 수순을 밟았다.남아있는 보신탕 가게와 건강원 등 10여 곳은 장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예년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속도 위반으로 인명 사고까지 낸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보영)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전북 6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익산, 정읍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
전북 완주군이 7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1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국 5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 전북에는 완주군이 포함됐다.피해
"흰 꽃 한 송이 그대 앞에 두고 가슴 깊숙이 슬픔을 눌러 묻습니다."오송참사 1주기 추모식이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열렸다."참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라는 글귀 앞에서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 시민 등 200여명은 희생자 14명의 넋
충북 제천 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대구·경북 축구 선수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5일 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의림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참가 선수단 일부가 설사와 구토, 복통 증세를 호소했다.식중독 증세를 보인 유소
충북 영동군에서 수해를 지원하던 2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영동읍 계산리 한 빌라에서 군 직원 A(27)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그는 지난 13일 수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된
강원 원주시는 상지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공공형 반도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개강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양승주 DB하이텍 부사장, 홍성주 한국반도체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