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이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따뜻한 봄날,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의령군의회 A의원은 여성비하∙성차별 발언, 군민과 당사자에게 당장 공개사과 하라”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 의령군지부가 최근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벌어진 '여성비하·성차별 발언'을 한 A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내놨다.행정사무감사는 지난 6월18일부터 2
경남에서 하루동안 3명의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9일 "하루 동안 발생한 세 건의 중대재해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고 유형"이라며 "창원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광역수사과가 신설된 지 한 달이 지나가지만, 중대재해 발생 사
올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여성을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은 전 남자친구에 대해 검찰이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부산지검 공판부는 9일 특수협박, 재물손괴, 퇴
지난 2022년 추석 연휴 부산 양정동의 한 빌라에서 이웃집 모녀를 살해해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은 50대 여성이 당시 범행 증거를 없애기 위해 피해자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피고인은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았지만 아
의사, 보험설계사, 환자들이 조직적으로 공모해 보험금 11억 상당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남계식)는 9일 50대 여성 의사와 40대 여성 간호사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보험설계사 2명은 업무방해 등 혐의로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1일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9일 집중호우로 경북 경산시 진량읍 부기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당국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경찰과 소방, 시공무원 등 인력 24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전북 남원시가 남원시체육회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 한해 40여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체육회의 회계관리와 수익금 운영 등에서 방만운영 및 부적정 운영 사례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시는 지난 4월30일~5월24일, 남원시체육회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납품받아 유통하는 닭고기 바베큐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했다.9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소재 참프레가 제조하고 제너시스 비비큐가 유통전문판매원인 'BBQ 통다리바베큐 치킨'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
전북에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고립된 완주군 운주면 마을주민들이 전원 구조됐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고립된 인원은 총 18명
충청권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쏟아내린 비로 인해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명이 사망했고 축구장 904개 넓이의 농경지가 침수됐다.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호우로 인해 충북 옥천에서
밤사이 충북 영동·옥천군에 내린 기습 폭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10일 영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7시30분까지 영동군에 123.5㎜의 비가 내려 차량 침수, 산사태 등 40여건의 피해가 발생했다.주택 침수 등 9건으로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도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 이용객이 올 상반기 10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13만6000명 대비 22.8%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올 상반기 묵호~울릉 강릉~울릉 항로를 이용한 여객 수는 9만2000명으로 전년 12만1000명 대비 24.2%가
9일 오후 3시17분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사무소 인근 사거리에서 여성 A(65·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10대 3명, 10대 이하 2명 등 총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승용차는 최대 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