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39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보행자 A(50대)씨와 B(50대·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18일 집단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원광대의대교수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집단휴진 관련 설문조사'에서 105명의 교수 중 94.3%(99명)가 휴진동참의사를 밝혔다.89.5%(94명)에
충북에서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2쌍이 탄생해 눈길을 모은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옥산레미콘㈜ 권호철 대표와 ㈜두진건설 이규진 대표가 각각 1억원의 약정 기부를 약속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권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고용여건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24년 5월 고용동향 자료에서 지난달 충북의 경제활동인구는 98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000명(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
충북 제천시가 장기 미집행으로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뻔한 장락동 제2근린공원 예정지 사유지 매입을 완료하면서 쾌적한 도시 숲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15일 제천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이 공원 조성사업 예정지 40필지(7만1499㎡) 매입을 추진한 시는 최근 보상을 완
충북 음성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출하됐다.군은 "14일 감곡농협 이성희 조합원이 재배한 '신비 복숭아' 4㎏들이 20상자를 서울 가락동시장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강원 횡성군은 삼일공원에서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부모 참여 숲 놀이 수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숲 놀이 수업 대상은 횡성어린이집 원아와 부모, 가족 등 130명이다. 유아숲체험 숲선생님과 횡성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준비했다.수업
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를 위해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 이륜차 100대로 총사업비 128억원 규모이다보조금액은 최대 전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고 시동까지 건 여중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미수, 도로교통법(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10대 A양 등 3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양 등 3명은 이달 초 오후 10시께 대전 중구의 한 길거리
국내의 한 리튬 제조 업체가 조달청을 상대로 계약 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관련 보도에 대해 서류를 잘못 이해해 발생한 오해라고 반박했다.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경찰청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이 마무리된 가운데 기존 상인들의 재정착율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지하상가 일반경쟁 입찰 결과 낙찰자들에 대한 상가 사용허가 신청서 접수 결과 기존의 상인들이 재낙찰받은 비율이 60% 정도에 그쳤다.이는 기
충남도가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도내 공주, 천안, 홍성, 서산 등 4개 의료원과 시군 보건소 간 환자 진료·입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도는 오는 18일 의료계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 심리로 열린 1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 관련 부과된 27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노경필)는 최씨가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등부과처분 취소 소송
고등학생 때부터 마약을 투약하고 또래에게 팔기까지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순애)는 A(20·여)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였던 2022년 12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