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내에서 온수매트를 이용하던 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께 군산시 조촌동의 주택 앞 캠핑카에서 A(60대)씨와 B(40대·여)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사고 발생 전날 캠핑카로 잠을 자러 간 후 기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일면식 없는 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은 23일 강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재산을 목적으로 타인의
충북의 한 택시 조합 직원이 수년간 수억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북경찰청은 최근 도내 택시운송사업조합 직원 A(40대)씨가 10여년간 조합 자금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업무상 횡령)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가 횡령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23일 청주시에 따르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위락시설 변경을 골자로 한 관광사업 계획변경서를 신청했다.호텔 2층과 3층 일부의 건축물 용도를 판매시설에서 위락시설로 바꾸겠다는 의도다.이 호텔은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하다 50대 연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구속됐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56)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공인중개소 사무실에서 B(50대·여)씨의 목을
충북 청주시 신청사 부지에서 이전을 앞둔 청주병원에 대한 법인 취소가 가시화되고 있다.앞서 의료기관 유지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병원 이전을 불허한 도가 의료법인 허가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법인 취소 절차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23일 충
강원특별자치도 내 올해 1분기 방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강원 동해시는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위한 시범 운항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문영준 부시장 및 시의원 2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대표단 일행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 협약식이 24일 횡성군청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인허가 행정지원 등을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10대가 또다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촬영을 하다 구속됐다.대전 서부경찰서는 고등학생 10대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 이용 시설 침입)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정부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기술개발과 생태계 구축에 8년간 4840억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이 23일 이틀째 대전시청 로비를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상인대표들이 시 주무 부처 국장을 면담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상인들은 이장우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상인대표 7명은 이날 시청 2층
세종시가 소정면 문화·복지 기반 주민 거점시설 ‘소정문화센터’를 23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국비 포함 40억 원을 투입해
미혼모에게 사들인 신생아를 2시간 만에 다른 여성에게 되판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
경기 수원시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수십억대 전세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 고소장이 접수됐다.고소인들은 공동 투자자 여러명이 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