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8월 홍수로 전북 진안에 있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가 피고 측 범위를 조정할 전망이다.대전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2일 오후 229호 법정에서 충남 금산, 충북 옥천과 영동, 전북 무주와 진안 주민
영·유아나 노약자들이 이물질을 삼켜 기도가 폐쇄되는 사고 발생시 즉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내시경 로봇시스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한국기계연구원은 의료로봇연구실 김기영 책임연구원과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재원 교수팀이 상하좌우 방향조정이 가능한 내시경 겸자기구와
지난해 공공조달 전체 계약규모가 208조6000억원으로 지난 2015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조달청이 발간한 '2023 공공조달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조달 계약규모는 전년 대비 12조6000억원이 증가한 208조6000억원으로
주차된 7대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대전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와 동승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5분께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2027년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사용될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건립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2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시정 2기인 지난 2018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세종시 학원가에서 한 초등생이 던진 킥보드에 중학생 2명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한 학원가 상가건물 3층에서 킥보드가 떨어져 하교하던 중학생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머리를 맞은 학생은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붓고, 생
용인 원삼면 주민들이 드디어 화를 냈다.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이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공사소음 및 진동 방지대책과 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반대하면서 화형식 및 삭발 투쟁에 나섰다.자원순환센터(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추진
경기도내 반지하주택 가운데 침수를 경험한 주택이 전체의 6.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전체 주택 561만7507호 대비 주거용 반지하 가구수는 2.42%인 13만6038호다
가천대학교가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맞춤형 반도체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가천반도체교육원’을 설립,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등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 기록과 검찰 증거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첫 재판이 공전했다.2일 수원지법 형사5단독 공현진 판사는 형사소송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 변호사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공 판사는 이날 "변호인
2022년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 재판 과정에서 공익제보자 조명현씨 정치 성향을 두고 변호인과 증인이 공방을 벌였다.2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 측은 증인으로 출석한
일면식이 없는 여성의 집에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감금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2일 선고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서울시가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22대 국회와 논의하겠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을 수정가결했다.시는 50년 만에 고도지구 전면 개편을 추진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겠다던 서울시의 대관람차 '트윈아이(TwinEye)'의 총사업비가 1조원을 넘겨 당초 계획의 2배를 이미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민 세금이 우회 투입된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재정 지원 중단이 임박한 가운데, TBS에서 희망퇴직한 이들이 TBS를 되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며 정치 편향 논란을 일으킨 김어준씨를 향한 불만도 표출됐다.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노동조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