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최근 대형소매점 판매, 건설투자지표는 상승한 가운데 수출·입, 제조업 생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
경북에 원자력 전문 인력이 부족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내에는 총 26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이 가운데 13기의 원전이 경북에서 가동되고 있다.또한 신한울 3, 4호기가 건설예정 중이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과 원전을 총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관광재단은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13일 '2024 순창 장담그는 날'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되새긴다. 또 장담그기의 유네스
전북 전주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민간위탁기관인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맡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로컬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충북 증평군은 기획예산과 감사팀에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공무원의 부조리를 뿌리 뽑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신고 대상은 금품·향응 등을 받는 행위, 지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위,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충북 음성군이 군수가 현장 지휘하며 기업체를 설득하는 인구유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8일 군 직원들과 기업체 에쓰푸드를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애) 주소 갖기' 캠페인을 했다.금융·교육·창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테니 음성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달라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에 이른 충북지역 여야 선거전도 한창 격화되고 있다.거리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을 향해 절박하게 표심을 호소하는 후보들의 모습부터 폭로전과 고소·고발 등 격한 공방을 벌이는 모습까지 총력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고객 돈을 무단으로 인출한 충북지역 한 지역농협 직원이 감사에 적발됐다.8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한 지역 농협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고객의 정기예금 통장에서 돈을 여러 차례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가 인출한 돈은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 대만에 이어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이전의 63% 수준인 1100만여 명이나, 이는 전년(202
강원 동해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강원 삼척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포항~삼척 철도고속화 사업, 삼척역 KTX연장 운행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
경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에 대한 추가 고소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충남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고소된 정씨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정씨는 여신도 4
국내연구진이 6G 안테나 성능 측정장비를 국산화하고 상용화에 들어갔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6G 통신 안테나의 성능 측정장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KRISS에 따르면 대체로 주파수 대역이 올라갈수록 통신 속도는 빨라지지만 통신 가능 거리가 짧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야간 시간을 노려 상가에서 1300만원의 상당 현금을 절취한 20대 남성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서울과 경기,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심야시간대 불꺼진 상가를 노린 뒤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 수술을 받을 병원이 없어 수소문하다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생후 3개월 된 여아 A양의 부모는 지난 1일 새벽 A양의 서혜부가 부어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