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건설경기 부진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하도급률 50% 목표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에 지역 업체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20% 적용한다.또 총 사업비 100
한국남동발전은 4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충남 금산군과 금산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2월 전력계통 안정화와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을 목적으로 산업부 주관으로 시행한 신규 양수발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아파트단지 내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노행남 판사)은 4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사)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 대한 결심 공
부산 시민단체가 정부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 이민관리청'을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무부의 출입국 이민관리청이 부산에 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부산에 이민청이 와야하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등 교육 전반을 논의하며 "지역의 거점 의과대학과 거점 병원에 재정 투자는 확실하게 할 테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 의대 (정원을) 확충해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저와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재직하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2곳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정해진 선거구는 2곳은 중구가선거구와 수성구라선거구로 모두 기초의원 선거다.후보자등록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방산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전북자치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첨단 재생 바이오 의약품 기반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
전북 지역 2개 선거구에서 올드보이와 현 국회의원들 간 날 선 신경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주병과 정읍·고창 선거구다.전주병에서는 서울대 국사학과 선후배이자 전·현직 의원인 정동영(71)과 김성주(60)의 3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고, 정읍·고창에서는 동향·고교·대학
충북 진천지역에서 운행하는 모든 종류의 택시 차령(車齡)이 2년씩 연장된다.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과 김성우 의원은 4일 319회 임시회에서 '진천군 택시운송사업발전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내용 등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충북지역 8개 전 선거구 공천을 완료했다.더불어민주당도 최종 후보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들어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3차 경선 결선 결과 발표를 통해 충북 청주흥덕 선거구에 김동원 전 언론인의 공천
지지부진하던 쿠팡 충북 제천 물류센터 건립이 연내 가시화할 전망이다.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쿠팡 측이 5월께 물류센터 건립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쿠팡과 어느 정도 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대학교는 의대 학생 증원 수를 201명으로 결정했다.충북대는 이날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201명 는 250명으로 조정해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9일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년~2035년)에 신규 일반철도 7개 핵심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한 7개 신규 일반철도 사업은 12조5000억 원
강원 횡성군은 유기성 폐자원에서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에 선정돼 국비 336억원을 확보했다.유기성 폐자원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이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
우리나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 알려진 용문사 은행나무의 수령이 1000년을 넘긴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용문사 은행나무의 생장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하고 수령은 1018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