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통학버스 이용 학생의 학부모에게 버스의 위치 정보와 자녀의 승하차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전북교육청은 새 학기부터 통학버스 이용 학생의 안전과 차량 관리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발한 '통학 차량 관리시스템'을 단설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580명으로 전년대비 1.7%(128명)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유
마을 이장 자리에서 퇴출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주민이 운영하는 상가 유리창을 새총으로 여러 차례 파손한 60대가 구속됐다.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덕산읍 전 마을 이장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그는 이달 초부터 차량을 몰고 다니며 마을 주민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고등학교 4곳(청원고,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4곳은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제천에서 첫 삽을 떴다.제천시는 29일 제천시 하소동 산후조리원 건립 부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도와 시 관계자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강원 횡성군은 5월 7일까지 개 식용 관련업 종사자들로부터 운영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국도 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앞 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차로 개선공사가 금년 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29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총사업비 104억5700만원 이 투입되는 춘천시 소재 거두농공단지 앞 국도 5호선 입체교차로(다이아몬드식) 도로 구조 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자문회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사업비 약 5727억 원이 투입되는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이번 실시사업 최종 선정으로 춘천역세권 개발에 본
대전의 도시브랜드지수는 얼마나 될까.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 대전시가 서울·부산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 국가임을 선언한다”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운동이 다시 재현됐다.아우내 봉화제는 1919년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 축제다. 1978년 처음 시작해, 매년 2
세종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 인수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날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간이한 방식으로 공판 절차를 갱신하는 데 동의했다. 변수가 없다면 이르면 3월 중으로 결심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29일 이 전 부지사의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 공판 갱신 절차를 정하기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에게 1시간여 동안 115차례에 걸쳐 전화를 한 20대 남성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8일 0시 35분부터 같은 날 오전 1시 45분까지 1시간 10여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김동연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다 덮이고 있다. 국정 역주행과 폭주,
인천에서 화재 차량과 여러 개의 부탄가스캔만 남기고 사라진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서구 가좌동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