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 강기윤 현 국회의원의 단수 공천에 반발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심사비 및 특별당비 반환을 요구했다.배 전 의장은 "지난 2월16일 면접이 이뤄졌지만 1명당 1분씩만 발언권이 주어져
전남도가 유기농 생태마을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로서 인지도 향상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 마크(마을 인증)와 브랜드 마크(생산품 인증)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전남도는 24일 "그동안 4차례의 보고회와 네이밍·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땅끝에서 시작되는 한반도의 봄 기운을 즐겨보자"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23일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테마로 땅끝생태가 그대로 살아있는 달마고도만의 정취를 담아 자연과 사람이 어
전직 교장이 과거 형사처벌 전력이 뒤늦게 드러났는데도 5년 넘게 명예퇴직수당을 반납하지 않다가 민사 소송에서 패소, 법정이자까지 더한 수당을 돌려주게 됐다. 광주지법 제6민사단독 정지선 부장판사는 광주시가 전직 교장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3선의 이개호 의원을 단수 공천한데 대해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해온 같은 당 예비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박노원 예비후보는 25일 긴급 성명을 내고 "전남은 민주당 일당 독점 지역으로 '공천이 곧 당선'"이라
전남도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시설농작물 등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정식 건의했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전남 목포시는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 ‘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목포역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 1978년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 만에 목포역을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한다.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24일 정오께 여수시 돌산 금봉마을 해안에서 상괭이 현장 조사 활동 중 사체를 발견해 해경 돌산파출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50㎝. 몸통 둘레 85㎝, 무게 35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일수 스님은 동안거(冬安居) 해제를 하루 앞둔 23일 현대사회의 필요한 덕목으로 '마음의 균형'을 꼽았다.일수 스님은 이날 오후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나주문화원이 나주 향토사를 넘어 대한민국 근대사 연구에 소중히 쓰일 두 권의 책을 발간했다.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면서 뛰어난 서화 작품을 남긴 나주 출신 호남의병 가석(可石) 김도숙(1872~1944)의 숨겨진 예술 활동을 조명한 '가석 김도숙 평전'과 나
대낮 흡연 시비가 붙은 일행들에게 흉기와 쇠사슬 등을 든 채 협박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9일 오후 3시께 광주 광산구
제주 양돈장 화재가 잇따르면서 이달에만 돼지 10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 대부분이 단락,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조사돼 농장 스스로 전기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한한돈협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유족들이 당시 목적지였던 제주를 시작으로 진실·책임·생명 안전을 위한 전국 시민 행진에 나선다.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제주기억관 소속 40여명은 25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 제주
의대 증원 반발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휴진)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도내 종합병원 및 공공병원과 함께 장기화 대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청사 2층 삼다홀에서 도내 8개 종합병원·공공병원장
전통시장에 불이 났다고 119에 장난전화를 걸어 소방관 약 30명을 헛걸음하게 만든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