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추진하는 홍천~춘천 5번 국도의 홍천 부사원 인근터널 공사를 진행하면서 임시전용허가 등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홍천사무소는 이번 공사를 추진하면서 지방하천인 부사원천 인근 교량부분
강원 양양군은 글로벌 플랫폼 구축 핵심사업인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군은 올해 본격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일원에 5만81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의료계가 반발하는 가운데 강원에서도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되면서 의료 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다.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강릉아산병원 전공의 33명(레지던트) 중 1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강릉아산병원 측은 수술이나 외래 일정에 대
한국노총 충남연구원지부(이하 연구원노조) 등의 노조단체가 '성희롱·갑질 논란자 원장 채용'에 대해 강력 반대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다만 연구원 노조는 누구인지에 대해 이름을 밝히지는 않아 해당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연구원노조는 19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짧은 시간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동료를 속여 1억원을 가로챈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정부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교도소 이전과 철도 및 고속도로 지하화, 제2 대덕역구단지 조성 사업이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19일 주간업무회의를 주관한 이장우 시장이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전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대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아 누범 기간임에도 다시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도로교통법(음주 운전, 무면허운전)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차량을 몰수했
제22대 총선을 51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 5명이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영선 예배후보도 뜻을 함께했다.이들은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 청구 신청이 접수됐다.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 청구 신청이 접수됐다고 19일 전했다.또 과천시 선관위로부터 신시장 주민소환 투표관리 경비 3억3950여만 원을 오는 28일까지 납부해 달라는 공문이 접수됐다고
300억대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인천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하기 위해 현금 10억원을 들고 나갔다가 절도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동구 송림동에서 "현금 10억원을 절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당시 신고자는 “가상화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면도로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 보행약자를 위한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신호등과 횡단보도 확충에도 나선다.서울시는 18일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
서울의 폐교를 생태·환경·스포츠·문화·게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표현한 모형도가 서울시교육청 본관에 전시된다.서울시교육청은 '폐교 리버스 프로젝트' 결과물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폐교 리버스 프로젝트는 서울의 폐교를
서울시가 정책실험 중인 국내 첫 소득장제도 '안심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복지제도 개편안 마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설계된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 제도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긴급 환자를 방치하면 의사들은 여론에서 더 멀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단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이니 어느 정도의 저항도 이해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