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대기업 본사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6분께 종로구 SK서린빌딩 건물 화장실에 4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정면 충돌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이순열 시의회 의장은 15일 논평을 통해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15일 오전 10시28분께 경기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어장관리선은 5.73t급에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평택해양경찰서는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인명 구조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전 대표단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이 기각됐다. 경기도의회의 일부 위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사보임 의결이 정당하다는 결정이다.수원지법 행정2부는 15일 도의회 국민의힘 김민호·고준호·김성수·김철현·강웅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관련 재판을 진행하는 재판장 유임이 확정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장인 신진우 부장판사의 유임을 결정했다.앞서 수원지법 법관사무분담위원회는 신 부장판사는 유임
경기 이천시에서 도입한 똑버스 이용률이 한 달 만에 이용자 112명(1대당)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이천시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일명 '똑버스'를 시내권 12대, 장호원 5대, 율면 3대를 운영중이다.먼저 도입한 다른 지자체의 경우 1일 평균
경기도의 평생교육국 폐지 및 국제협력국 신설 조직개편안에 경기도의회가 반발하면서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5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9~29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이달 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해당 개정안은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지인을 살해하려 한 40대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선고받은 A(46)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5일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 세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위생용품은 항균 손 세정제(용기·리필), 약한 잇몸용 치약·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상자 겉면은 사회적 기업인 '아립앤위립' 소속 '시
서울 용산구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에 대해 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상반기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도시개발사업 행정절차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포함) ▲실시계획인가 ▲착공·준공 등 크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사업 추진을 위해 두 차례 입찰 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입찰 공고를 냈지만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 기한인 지난 8일까지 참여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조달청에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남편과 이혼 후에도 10년 동안 가족수당을 부당수령한 직원을 적발해 중징계 요구했다.14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 A씨가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숨기고 가족수당과 복지포인트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확인돼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
전남에서 태어나면 올해부터 누구나 최소 월 20만 원씩, 18년 동안 출생수당을 받게 된다.세 자녀 가구는 1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게 되고, 국가 지원이 추가되면 두 자녀 가구도 억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실상 매칭 방식이어서 재원조달 방안과 기존
전남 곡성지역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로 금반리 마을이 선정됐다.곡성군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모한 결과 삼기면 금반리 마을을 1순위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곡성군은 16일부터 20일동안 입지선정 결과와 조사 과정을 공고하고 환경과에 관련 자료를
전남도가 미래 신성장 첨단산업으로 역점 추진중인 우주발사체 사업과 관련, 클러스터에 이어 고흥 국가산단까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에 올라 관련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전남도는 14일 "우주산업 메카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전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