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특화시장 점포 227곳을 태운 화재는 수산동 방향에서 시작됐으며 조립식 패널 구조 영향으로 급속히 번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천소방서는 23일 브리핑을 열어 “화재 발생은 수산동 방향 점포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립식 패널 구조 영향으로 화재가 급속히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충남권에는 서해상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2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 보령과 서천, 태안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또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천안, 공주, 청양, 계룡)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특히 서해상에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구속 1년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김 전 회장은 구치소를 나서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7시5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 정문을 통해 밖으
경기 수원시가 현지시각으로 23일 타지키스탄에 소재한 '시린쇼 쇼테무르 농업대학교' 장애인·취약계층 기숙사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했다.이번 화장실 조성에는 수원시가 1만7000달러(약 2200만원),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가 1만1000달러(약 1500만원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24일 오전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40명 중 24명이 허식 의장의 불신임 안건에 찬성했다.투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 될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3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시는 이날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실물카드는 3
세종문화회관이 1999년 법인화 후 최초로 자체 수입 200억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 공연시장 호황과 '일무', '투란도트', '다시, 봄' 등 제작작품 흥행이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세종문화회관은 공연 관람료, 대관료, 임대수입 등으로 이뤄진 2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원산지 및 대부업 분야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민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근골격계와 스트레스, 피부건강, 체중관리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수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효능 검증과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완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의료 취약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등을 건의하고 시도지사협의회 의결 안건의 대정부 관철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전남 고흥군의 특산품 김과 유자가 지난해 고흥 농수산물 수출 1억 달러 달성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21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농수산물 수출액이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수출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한 1억 3000만 달러로 전라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나주 등 전남 7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을 기해 전남 무안과 함평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30분 광주와 장성·영광에 내려진 대설주
전남 해남군은 30일까지 미국 내 한남체인 5개점에서 해남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연다.22일 군에 따르면 한남체인은 미국 내에서 9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전문마켓이다.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다.이번 판촉행사는 플러튼점을 비롯해 5개 매장에서 김치 특판행사
광주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원미상 여성은 9일 전 지역에서 실종 신고된 50대로 확인됐다.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3시 19분께 광주 서구 양동 한 다리 밑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시신에서는 이렇다 할
광주·전남과 서울의 근로자 평균 급여 격차가 계속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광주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