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 친구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직장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17일 오후 살인미수,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와 검찰의 항소를
부산시가 전문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위기 대응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지난 15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과 김형겸 수석 부회장 등 지역전문건설업계 대표 6명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통상환경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대구의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12월 대구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해 수출은 3.5% 증가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가 오는 5월 21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18일 군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 및 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
금전적 갈등 끝에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1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12분 군산시 옥구읍의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동생과 함께 사는 집이다.A씨는 라이터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특히 대가성 채용여부에 대한 수사망을 전방위로 펼치는 모양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지난 17일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참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한 첫 재판이 사고 6개월 만에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참사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현장소장은 전면 부인했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충북 제천 청풍호반에 있는 절경 옥순봉(명승 48호)~구담봉(명승 46호)에 옛 퇴계 이황 선생의 풍류를 경험할 수 있는 유람길이 조성된다.제천시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 의뢰해 만든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탐방 노선도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호텔 건립 사업이 태영건설발 국내 건설경기 악화 직격탄을 맞고 있다.18일 시·군에 따르면 제천은 의림지 인근에 75실 규모의 지상 3층 한옥호텔을, 단양은 단양역 인근 옛 철도 관사 터에 152실 규모의 호텔을
강원 횡성군이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 부담 비율을 기존 60%에서 40%로 감면한다.17일 횡성군에 따르면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 부담 감면을 통해 기업 유치 활성화와 함께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일부 해소될 전망
강원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022년부터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토지매수 완충식생대 시범조성 계획에 따라 도암호 유역 토지매수를 진행하고 있다.17일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경사진 밭이나 나대지 등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이 바로 소하천으로 흐르지 않고 하천변 20m 폭의 식생대를
강원 강릉시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에 교통올림픽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시는 강원 2024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강릉하키센터에서 오는 22일
강원 원주시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18일 원주시에 따르면 건강도시 공모는 참여 단체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공원에서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해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경찰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나경선)는 17일 오후 3시 40분 403호 법정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52)씨에 대한 항
충남 논산 딸기축제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딸기축제 제1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축제 일정과 장소, 추진방향, 실무업무 등을 논의했다.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