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특화 레전드 50+ 사업은 전략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3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자체장 출마 후보 지지자들만 모인 온라인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써서 올린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A(45)씨와 검사 측 항소를
광주시가 '맛'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를 미래 신성장으로 육성한다.광주시는 지역 농식품 스타트기업 육성과 수출 통합 마케팅,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광주식품산업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푸드테크를 위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맞춤형 김치 상품을
전남관광재단이 여행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온천명소 4곳을 추천했다.전남관광재단은 15일 따뜻한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온천명소로 담양온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순천 낙안온천, 화순 아쿠아나 금호스파리조트 등 4곳을 추천했다.담양
대마젤리와 대마오일 등 마약류를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으로 가장해 밀수입한 성직자와 미국인 학원강사 등이 세관에 적발됐다.광주본부세관은 15일 미국과 베트남 등으로부터 마약류를 밀수입한 성직자 K(56)씨, 미국인 여성 학원강사 M(28)씨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국비와 지방비 등 수백억원 투입되는 제주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이 최소 2년 늦어진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항만 일원에 추진 중인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 완료 시기가 오는 2025년으로 연장됐다. 애초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하려던 계획이 2년 늦춰진 것이다.지난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제주 남중·여중 남녀공학 전환 추진이 필요하다는 정책 권고안을 김광수 제주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교육공론화위는 관련 조례에 따라 도민의 교육행정 참여를 목적으로 구성된 숙의민주주의 기구다.제주도교육청은 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통
경남 김해시 삼안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1년 간 모은 동전 10만원을 16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민원대 두었다.이 여성은 금액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손사래를 치며 인적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검은 비닐에 있는 동전은 10
경남 김해시 외동 산복도로 한신APT~무접마을 구간 중 마지막 남은 한신APT~한솔APT간 도시계획도로(250m, 왕복 2차선)가 17일 개통된다.이날부터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돼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외동 산복도로는 지난
지난해 후원금을 많이 받기 위해 피해가 적었던 태풍 '카눈' 대신 피해가 컸던 태풍 피해 영상을 현재 상황인 것처럼 조작해 실시간 방송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송영인)는 15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유튜버 A(3
취업을 했음에도 실업 급여를 타가는 등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에서 발생한 고용보험 부정수급액이 총 111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부·울·경 내에서 발생한 실업급여, 고용장려금 등의 고용보험 부정수급이 총 4965건 적발됐으며 금액은 111억원에 달
경북 포항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40대 여성이 손님을 상대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가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손님 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식당 종업원 A(45)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11일 오후 11시 포항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 6채를 매수해 임차인 77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53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대현)은 1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기존의 보석 결정
민주노총 대구지부가 50인, 50억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유예는 살인 행위라며 즉각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50억 미만 사업장 적용
노지 작물의 재배상 한계를 극복하고 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3년간 약 440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노지 스마트 농업은 인공적으로 제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