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 부문 전국 최우수 실적 달성을 통해 100세 시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곳 중 '치매 관리율' 실적 부문 전국
전남지역 일선 자치단체가 운영중인 불법광고물 금지구역 '클린존'이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22개 시·군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차로 23개 지점을 클린존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광주 하천에서 30대 남성이 실종 신고 한 달 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8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대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A(3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A씨의 가족은 지난해 12월 8일 "A씨가 연락이 닿
제주에 새 보금자리를 튼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4마리가 시범 방사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화 기간을 거친 반달가슴곰은 곧 일반에 공개된다.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자연생태공원 생태학습장에 반달가슴곰이 나타났다. 몸에 하얀 V자형 무늬를 지닌 반달
불법 동물 생산 및 펫숍 아기 동물 판매 금지 등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인 '루시법' 발의를 두고 환영하는 동물보호단체와 반발하는 반려동물 업체가 팽팽하게 맞섰다.동물권행동 카라 등 전국 19개 동몰보호단체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은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학생문
제주도는 오는 8일 오전 0시부터 충남산 가금육과 고기, 계란 등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5일 충남 천안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처다.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최대 잠복기 동안 추가 발생이 없는 전북에 대한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시4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5㎞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던 중국 선적 유망어선 A호(273t·승선원 11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
울산 중구 다운동의 아파트 건설 예정부지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유적이 발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는 유적 발굴 조사를 마무리 하고 이곳에 역사문화공원 및 전시관 건립을 계획중인데, 전시관 규모를 박물관 수준으로 늘리자는 주장이 제기돼
경남도는 민선8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2일부터 전 실국 '자율담당제' 시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자율담당제’는 기존 담당직제를 폐지하고, 부서에 직급별 인력과 분장사무만 배정하여 부서장이 부서의 운영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경남도는 박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개발한 잠수함 설계 도면이 대만으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전 대우조선해양 직원 A씨 등 2명과 이들이 이직한 회사 법인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도시공간의 재구성의 핵심은 공원입니다."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5일 부산을 방문해 강연을 펼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유 교수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86회 부산미래경제포럼 연사로 나섰다. '어떻게 도시를 업그레이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
지난해 부산소방 119상황실의 전화벨은 42초마다 1번씩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는 총 76만648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2099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42초마다 전화벨이 울린 것이다.이 중 긴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금호 연장사업이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경북 영천시는 하양역에서 금호읍까지 약 5.66㎞를 잇는 광역교통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날 회의를 열고 시정 전략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
경북도내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거의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의 개정으로 2022년 3월부터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변경됐으나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를 잘 모르거나 기존처럼 자문기구로만 운영하고 있
경북대병원이 우수한 치료활성의 당뇨망막병증 점안제 치료제를 개발했다.경북대병원 안과 박동호 교수팀은 울산과학기술원 강병헌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허혈성 망막병증에서 발생하는 혈관생성인자 과다발현에는 미토콘드리아 변성이 필수적임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그 결과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