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 주민들이 의견 동의 없이 이뤄진 폐기물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나섰다.제주 한림읍 금악리새마을회는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림읍민 동의 없는 A영농조합법인 폐기물 사업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마을회는 이날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 입구 상층부 지점 1곳에서 낙석이 발생,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29일 오전 11시 5분부로 만장굴 출입을 긴급 통제했다고 밝혔다.도는 낙석 발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굴전문가인 세계유산본부 소속 지질
울산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한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농지를 부정하게 취득했다고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단은 지난 2022년 5월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농사를 지을
울산겨레하나는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국방부장관을 파면하라"고 밝혔다.단체는 "국방부가 5년 만에 발간한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기술했다"며 "심지어 교재의 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8일 삼가면에 위치한 가야시대 비지정고분군인 소오리 고분군 44 · 57호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고분군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함께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긴급발굴조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1조에
경남 김해시는 올해 시민·공무원이 뽑은 올해 최고 시책으로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52건의 주요시책 중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에 오른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올해 시민이
태국에서 마약을 넣은 콘돔을 여성 운반책 신체 은밀한 곳에 숨겨서 국내로 밀반입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2년, 추징금
학생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이용한 혐의로 40대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사기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립대 교수 A(4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
25t 화물차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가 폭발해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2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8분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충전 중이던 화물차 배터리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A(60대)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대구·경북 제조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하락했지만, 비제조업 기업들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12월 대구·경북 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64로 전월 대비 3포인트(p) 내렸다. 다음 달 업황 전망 BSI 6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 작업)을 신청하면서 전북 전주 북부권 지역 개발사업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이나 관계사가 참여하는 사업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에코시티 2차 개발 사업과 송천동 인근
전북도는 환경부 발표 국가하천 승격 대상지에 전주천과 오수천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환경부는 ‘홍수방어 기반시설의 획기적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 하천의 국가 하천 승격 대상지 20개소(전국)를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전주천, 오수천(임실)이 승격돼 국가재정을 통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총 4곳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기준)가 적용되는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지들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28일 중소
충북 청주시가 정원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거듭난다.시는 28일 '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정원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연구기관은 '일상 가득 청주 가든'을 비전으로 해 3대 전략, 10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정원 인프라를 지방정원과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2월에도 3.1% 상승률을 보이며 5개월 연속 3%대의 고물가 추이를 이어갔다.29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8(기준 2020년=100)로 전년 동기 대비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