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사에서 이 사업을 위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48억원을 들여 대덕구 회덕동(장동)과 신탄진동(이현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7㎞의 도로를
충남 공주시가 웅진동 문화관광단지에 추진 중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대지면적 2만 5350㎡, 연면적 393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 전
세종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27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경기 과천시 과천·주암·막계동 총면적 9.35㎢ 토지거래허가구역이 5년 만에 해제됐다. 이에 반해 문원동 임야 총면적 3388㎡는 오는 2025년 7월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연장됐다.26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내 과천·주암·막계·문원동의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이날
대낮 음주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가 징역 6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불복절차를 밟기로 했다.수원지검은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검찰은 "피고인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인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검사가 허위진술을 강요해 사건을 조작했다며 '탄핵소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에 검찰은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수사했을 뿐이지 이 전 부지사를 회유, 압박한 사실이 없다"는 반박 입장을 냈다이
경기 수원시에서 은행 펀드 상품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6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2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4분 수원시 영통구 모 은행에서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
성탄절 연휴부터 3일 동안 추락 재해로 하청근로자 3명이 사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조사에 나섰다.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50분께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영풍제지에서 하청업체 소속 A(68)씨가 숨진 것을 비롯해 이날까지 총 3명이 숨졌
26일 오후 3시19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제2터미널대로(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방면) 도로에서 A(41)씨가 몰던 K5 차량이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차가 기둥박고 날아갔어요“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는 결국 숨
서울시의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의 수리 및 발의 처분의 효력 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시의회 측은 지난 22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수리 및 발의 처분 무효확인소송을 심리 중인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를 충당하지 못할 때 받는 재정결함보조금의 관리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서울시교육청은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 개통에 맞춰 함께 개발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의 전면 운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재
하림그룹이 추진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원회는 26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한국화물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하림그룹은 지난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8시52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있는 1층짜리 식당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다쳤다.25일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는 35분 만인 당일 오후 9시27분께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20여명과 소방차량 41대를 투입했
전남도가 개도 이래 처음으로 국고예산 9조원 시대를 활짝 연다.전남도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4년 예산안에 역대 최다인 국비 9조75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상 첫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고 26일 밝혔다.2024년 확보 국고예산은 2023년 8조652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씨의 부친이 전남 보성에서 절도 용의자로 신분 조회를 받다가 붙잡혔다. 보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보성구 벌교읍의 거리에서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창수(60)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휴대전화 절도 사건 용의자를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