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통영 일출 명소 중 한 곳인 미륵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월1일 조기 운행을 한다.이번 일출 행사를 위해 통영케이블카는 1월 1일 오전 5시 30분 매표를 시작하며 탑승은 오전 6시부터 가능하다.당일
거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 인증기관’심사에 통과하여 2026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고 26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
부산지역 기업의 활동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는 26일 '2022년 부산지역 산업활력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의 판사가 노숙인에게 유죄 판결 내린 직후 책과 현금 10만원을 건넸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대)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을 명령했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안동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줄기에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 및 항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대마(헴프)의 부위별(줄기, 뿌리, 시드) 칸나비노이드 함량, 항산화
경북 안동의 주택에서 가스 중독으로 80대 여성이 숨지고 8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3분 안동시 길안면의 주택에서 노부부가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80·여)씨가 사후강직 상태로 발견됐다. 의
경북 경산시 내년 총선을 겨냥해 여권에서는 윤두현(62) 의원, 조지연(37) 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경환(68) 전 경제부총리 등 ‘박근혜 사람들’ 간 3자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세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때 국무위원과 청와대 보좌 경력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은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단이다.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를 던진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한 주민이 아파
충북 청주시가 사상 처음으로 시비까지 들여 만든 눈썰매장에서 개장 이틀 만에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촉박한 시설 설치와 허술한 운영이 맞물리면서 초등학생 등 2명의 중상자와 1명의 경상자를 냈다.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하화 하수처리장 조성을 추진 중인 충북 단양군이 내년에 실시설계를 시작한다.25일 군에 따르면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비 241억원이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단양하수처리장은 지하에 하수처
내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靑龍)의 해다. 충북 곳곳에는 용과 관련한 전설이 적잖다.25일 주민들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와 괴곡리 경계에는 대용굴(大龍窟·큰 용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다.이 동굴은 청룡이 되고자 했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전한다.푸른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강원 춘천시 솔바우 마을에서 농촌마을을 저탄소 마을로 전환하기 위한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RE100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감염병 확산 최전방에서 충남 천안시민들의 의료 대응을 맡아온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충남 천안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8일 설치돼 올해까지 약
24일 오후 8시 52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난 뒤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 오후 9시 27분께 진화했다.사고로 식당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A씨가 3도 화상을 입어 인근